23년 11월 6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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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생분해성 친환경 해양 부표 개발
출처:연합뉴스

전남도 소재 기업이 생분해성 친환경 해양 부표를 개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되었으며, 현장 실증도 완료되어 문제가 없다.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부표 인증항목 시험에서도 100% 만족하여 사업화 가능성이 열렸다. 전남도는 2024년 상반기에 해수부에 친환경부표 정식 인증을 신청하고 양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국내 및 수출을 통해 다양한 해양환경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스티로폼 부표의 환경 오염 문제로 인해 친환경 부표가 필요한 상황이며, 친환경 부표의 사용이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숨 쉬는 해안’ 조성
출처:이뉴스투데이

해양수산부는 블루카본을 활용하여 해양생태계를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숨 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를 강진군에 마련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와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 및 연안침식 방지를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안의 인공구조물을 친해양 소재로 바꿔 자연해안을 복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까지 표준 기술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예정이고, 블루카본을 활용한 '숨쉰 해안'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세플라스틱 하루 1만6800개씩 먹는다..."생산단계부터 배제해야"
출처:뉴스트리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하루에 최대 1만 6,80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성인 1명의 입을 통해 섭취되는 상황이다. 미세플라스틱은 소금, 음료, 해산물 등에서 발견되어 사람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 섭취하고 있으며, 건강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 국제연합(UN)은 플라스틱 국제협약 초안을 발표하며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의 무분별한 배출은 환경 문제뿐 아니라 인간 건강에도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이를 제어하기 위한 규제와 대체제의 도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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